군대가 저를 이곳과 멀어지게 하고 있군요.
사실 관리를 하려면 할 수 있기는 한데, 제 할일에 바쁘다 보니 소홀하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영하로 날씨가 떨어졌네요.
날도 많이 춥고, 좋지 않은 뉴스도 있는데, 오늘은 병원도 갔다왔으니 집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나 해야겠어요.
11일엔 큰 참극이 우리 이웃에게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아니, 요즘 유행어인 '글로발 시대' 라는 말을 빌리자면 더 이상 이웃의 일도 아니죠. 우리의 일 입니다.
그들이 다시 일어나길, 그리고 그들의 얼굴에 다시 웃음이 가득하길, 우리는 기원해야겠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괜히 좋은 음악을 더 공유하고, 좋은 음악을 더 맨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도 물론 빼놓을 수 없지만
각자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오늘 또 6.0M의 강진이 흔들고간 동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는데,
지진 피해보다 원전 때문에 일본 전역이 핵 공포에 떨고있다고 했어요. 방사능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떨고있다고 하네요.
제발. 부디. 제2의 체르노빌처럼 되지 않기를, 더 악화되지 않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
한편 미국에서는 아이패드 2세대가 6시간만에 100만대가 모두 팔렸다고 하네요. 하하
일본 지진때문에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을 해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후라질.
일본에 구호물자로 태극마크가 박힌 생수 및 음식 보내자고 한 대한민국의 홍보원 이상득 의원이랑 친구먹어라.
(별로 관계는 없지만 그냥 홧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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